생활과 과학-저탄고지(LCHF)다이어트의 기본 원리, 인슐린의 작용, 혈당과 다이어트

 

이번 글에서는

저탄고지(LCHF)다이어트와

혈당과 인슐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글의 순서는

1. 저탄고지(LCHF)

2. 혈당과 혈당의 항상성

3. 저탄고지의 과학적 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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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탄고지(LCHF)

저탄고지 (LCHF)

현재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저탄고지

(Low Carbs High Fat)

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식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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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은 탄수화물의 섭취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입니다

단순히 탄수화물을 줄인다기보다는

단당이나 다당류의 혈당에 변화를 주는

요소를 조심하도록 권장합니다

 

특히 단당류인

설탕, 액상과당 등의

GI지수가 높아

혈당 상승이 빠른 것들은

굉장히 몸에 나쁘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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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질의 지방 섭취

트랜스 지방 등의 안 좋은 지방이 아닌

자연에 가까운 지방인

달걀, 버터, 고기, 올리브유 등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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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이섬유

위 두 가지가 기본으로 이야기되고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 역시

함께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의 흡수속도를 낮춰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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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당과 혈당의 항상성

 

1) 혈당

우리의 몸은

에너지를 저장해 두고 사용합니다

 

저장방식은 두 가지!

급하게 쓸 것

오래 보관할 것

형태를 나눠서 저장합니다

 

그리고 저장 안 된 상태로 사용가능한 것이

혈당입니다

이름 그대로

피 속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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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당의 항상성

혈당의 항상성,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작용

우리의 몸은 항상 에너지를 사용하기에

일정 수치의 혈당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런 유지하려는 성질을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혈당의 항상성을 유지는 호르몬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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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당이 높을 경우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근육 속에 글루코젠으로 저장하거나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글루코젠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는 에너지원

 

지방은 상대적으로

꺼내기 힘든 고압축 에너지원

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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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당이 낮을 경우

음식 섭취가 없고

신체활동이 많아지면서

혈액 속의 포도당이 소진되어

혈당이 낮아지면

일정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하여

글루카곤이 분비됩니다

 

글루카곤은

근육 속에 저장해 둔 글리코젠을 분해하고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여 혈당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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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탄고지의 과학적 원리

(1) 지방합성 낮춤

저탄고지(LCHF)의 원리

저탄고지의 제일 중요한 요소는

저당, 저탄수화물입니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으면

인슐린의 분비가 최소화되고

그로 인해 글루코젠과 지방의 합성이

감소합니다

 

그 상태에서 신체활동이 있다면

1차적으로 써야 하는 글루코젠이

적기 때문에

지방을 태우는 양이 더 많아집니다

 

즉, 지방의 합성은 줄어들고

지방의 분해는 더 원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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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방 분해속도 증가

저탄고지(LCHF)의 원리2

우리 소화기관에 들어오는

지방분해 효소는

리파아제(라이페이스)입니다.

하지만 리파아제가 나온다고

이미 저장된 지방이 분해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리파아제가 나올 때

우리 몸속에서

호르몬감수성 리파아제

(hormon sensitive lipase, HSL)

가 활성화 됩니다.

 

이 친구는 저장된 지방을 분해합니다

 

즉, 지방을 먹으면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라이페이스)가 나오고

그와 함께

호르몬감수성 리파아제(HSL)

가 나오면서

지방 분해를 촉진합니다.

 

또한 지방은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아

원리 1의 효과도 함께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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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저탄고지(LCHF)와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