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노래를 부를 때
신경쓰는 첫번째 요소
바로 음높이 입니다
고음불가, 음치라는 단어를
가창의 음역에만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다른 의미지만
음역이 중요한 요소는 맞습니다
많은 가창자들이
음역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하고, 학습합니다
필자도 그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연습하고 노래를 부르다 보면
본인이 소리가 안나오는 음역을 느낍니다
이번글에서는
1. 음높이에 따른 주파수(기준)
2. 가창자의 고민
3. 음역 주파수로 파악하기
4. 실제 노래에서 언급하는 음역
입니다.
1. 음높이에 따른 주파수(기준)
1) 음계의 기준
음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현재는 A4(라)를 기준으로
음계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2)주파수
소리는 파동입니다
소리라는 파동이
1초에 진동하는 횟수를
주파수 라고 합니다
주파수가 가지는 의미는
음의 높이를 의미합니다
주파수가 높은 소리일수록
고음의 소리를 가집니다
기준음인 A4의 주파수는
440Hz(헤르츠)라고하며
이는 1초에 440번 진동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3) 옥타브
한음의 주파수가 2배 되는 음까지를
하나의 옥타브 라고 합니다
즉 도와 그 위의 도는
2배의 주파수 차이가 납니다
한 옥타브안에는
12개의 음이 있습니다
한음의 차이는 2배의 주파수의
12등분한 등비수열로 구할 수 있습니다
4)주파수에 따른 음계
음계의 주파수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1-8옥타브의 기준은
88건반피아노의 가장 왼쪽도를
C1으로 합니다
가온도는 C4입니다
2. 가창자의 고민
1) 노래의 음높이
일반인이 노래를 하다보면
자신의 음역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필자도 음역에대한 고민
고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흔히 인터넷에 떠도는
어느 노래는 3옥타브 도다
어느 노래는 2옥타브 라다
라는 이야기를 기준으로
자신의 음역을 판단합니다
이는 틀릴 확률이 매우 높고
실제 정보가 잘못된 경우도 많아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3. 음역 주파수로 파악하기
2에서도 언급한 옥타브와 음역에서
가창자는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내 한계음역은 어디인가
내가 소리가 안나는 음은 어느 음인가
음감이 좋거나 프로들은
피아노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인은 어렵습니다
필자의 경험에서도
내가 막히는 음이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그 음을 알기가 잘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해결한 방법은
스마트폰어플 활용 이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중
소리의 주파수를 체크하여
음을 찾습니다
즐겨 듣는 노래의 음역도
알기 쉽습니다
필자는
spectroid(안드로이드)
라는 어플을 사용합니다
가창시
싱어스 포먼트가 형성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피치를 확인하기도 용이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해보시고
개인에게 잘맞는 어플을
고르시면 됩니다
4. 실제 노래에서의 음역
1) 노래 옥타브
위에서 언급한 옥타브는
피아노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노래음역 옥타브와 다릅니다
보정을 하자면
흔히 3옥타브라고 부르는 곳이
피아노의 5입니다
성악에서 말하는
highC 가 C5입니다
즉 2옥타브라고 부르는 곳이
4가 됩니다
실제 가창에서
3-5정도의 음역이 사용됩니다
주파수 표와
어플을 잘 활용하시면
발성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글에서는
음계의 과학적 원리와
소리의 주파수를 확인하는 방법
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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